'2025 독도 사진전' 서울과 삼척에서 동시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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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13 08:3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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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이**
서울과 삼척서 ‘2025 독도사진전’ 동시 개최
아틀라스뉴스 2025.2.12
일시: 2025년 2.14.~3.14.
장소: 서울지하철 2호선 종합운동장역 4~5번 출구와 삼척항 지진해일 안전타워
해양탐험가이자 동굴탐사가인 이효웅 한국동해연구소장이 2월 14일부터 3월 14일까지 서울지하철 2호선 종합운동장역 4~5번 출구와 강원특별자치도 삼척항 지진해일 안전타워 교육홍보관 두 곳에서 동시에 ‘2025 독도 사진전’을 개최한다.
주제는 “아름다운 독도와 삼봉도”이며, 전시작품은 65점이다. 이효웅씨를 비롯해 정종현·안동립·오문수씨가 작품을 건다.
이효웅 작가는 그동안 독도를 20여회 가까이 다녀왔고 독도에 관한 사료를 찾아 연구했다. 개인적인 취미와 관심이 그로 하여금 독도에 빠지게 했다. 그는 조선시대에 자신과 비슷하게 개인적으로 독도를 탐험한 김한경에 매료되었고, 조선왕조실록 기록을 세밀히 조명하면서 김한경이 발견한 삼봉도가 독도라는 결론을 내렸다. 이번 사진전 주제에 ‘삼봉도’라는 명칭이 포함된 것은 이런 맥락이다.
그는 독도를 손금보듯 들여다본다. 그의 따르면 독도에는 모두 20개의 동굴이 있다.
이효웅은 독도 알리기에 주력해 왔다. 그는 앞서 오랫동안 종합운동장역에서 독도사진전을 열어 서울시민에게 독도의 중요성을 홍보했고, 전국 각지에서 자신이 촬영한 독도 사진을 전시했다. 2022년부터는 삼척항 지진해일 안전타워 교육홍보관을 맡고 있다.
이번 행사는 국내 유일의 범선 코리아나, 서울교통공사, 강원특별자치도, (사)이사부기념사업회가 후원한다. 연락처는 6390-7837, 이메일은 cosmos4645@naver.com
논문: 이효웅 외, 「김한경의 울릉도·독도 탐사 항해(1471~1480)와 그 의의」, 『도서문화』제62집, 2023.
https://www.youtube.com/watch?v=CGQ1BsTQoK0